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평가모델 K모델 인증에 대해서.. Methodoloy

지식경제부고시 제2008-145호로
'소프트웨어프로세스 품질인증제도 운영지침'이 나왔습니다.
해당내용은 K모델에 기반한 품질인증제도 운영 및 활성화 안입니다.

K모델이란 무엇일까요..
KIPA에 
SW 프로세스 개선 모델 최종보고서란 것이 있습니다.
타이틀은 틀린 것이구요. 정확히는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평가모델'입니다.
'한국형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개선 모델'로 시작하였고
결과는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평가모델'로 방향이 선회된 것이죠.
'최종보고서'란 타이틀을 볼 때 K모델 내용 및 운영방향성 참고자료로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제가 살펴보건데 내용인 즉슨 이렇습니다.
간추린 목적
1. 품질경쟁력 확보,
2. 해외시장표준에 부합가능한 개선모델 개발
3. 국내프로세스 개선활동활성화 방안 마련
간추린 내용 및 범위
1. 국제 모델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평가 모델 개발
   => 관련 pa와 practice연계가 정의 안되어 있던데 누락? 아니면 없는건가...
2.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평가 방법 개발
3.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 제도 활성화 방안를 위한 운영방안 제시
4.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평가 모델의 검증 방안 제시
추진전략
1. 국내현실 반영
2. 국내표준과 연계
3. 국제수준에 상응하는 평가방법 수립
간추린 결과
1. CMMI, SPICE맵핑 하고 framework틀을 잡고 practice, goal, 
    sw사업관리 감독기준 내용 추려서 맵핑
2. initial, good, excellent란 3가지로 다음과 같이 5가지 영역에 대해 평가.
   영역 1. 소프트웨어 개발 계획수립, 통제 등 관리프로세스에 관한 사항
   영역 2. 소프트웨어개발공정에서 필요한 분석, 설계 등 개발 프로세스에 관한 사항
   영역 3. 소프트웨어 품질관리에 필요한 품질보증 등 지원프로세스에 관한 사항
   영역 4. 조직의 프로세스 표준화 및 이의 적용?확산 등에 관한 조직관리 사항
   영역 5. 소프트웨어 프로세스의 유지 및 개선 등에 관한 사항
3. 인증을 통해 공공분야에 가산점 부여, 해외표준 연계로 활성화 / 인증기관, 심사제를 통한 운영

국내 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해야 하는데 시간, 비용, 인력문제가 있다.
그래서 값싸고 시간이 덜걸리면서 해외모델과 연계되는 K모델을 제공 하고,
공공분야 가산점 부여, 산학연계와 인증기관, 심사원으로 프로세스 개선분야를 활성화하겠다.

흠..수긍되는 부분도 있고 
K모델이란 것을 만들고자 한 초기목적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활성화 방법이나 운영방안이 완전 잘못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평가모델의 업계 현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간과 비용, 기업실정에 맞지 않는
프로세스 개선표준이나 기준부족이 프로세스관리 역량으로 이어졌다고 나와 있죠.
고쳐 말하자면 고객사, 대기업, 대형 SI사와 밴더의 횡포에
시간과 비용이 어이없을 정도로 부족해서 우선순위가 떨어진다는 거죠.
그리고 본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practice 제시가 전혀 안되고 
자체적으로 그런 practice들을 만들어내고 싶지만 경험이나 지식, 시간, 비용에 걸린다는거죠

보도자료, 고시내용에 명기된 목적은 'SW개발 프로세스 관리 역량 향상' 이죠..
그러면 근본적으로 대기업의 후려까는 환경을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하는게 우선이고, 
환경에 맞는 practice를 제시하고 적용해서 차츰차츰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모델적용 practice라던가 정부의 예산지원이나 체제지원이 우선 아닐까요?

K모델경우 25인 이하 업체에 대한 인증 심사기간은 5일로 적혀있습니다.
계획1일+문서획득조사2일+실사2일.. 첫날 계획, 마지막날 결과보고 빠지면 사실은 3일이겠죠.
선임심사원 제외하고 경력 3~6년차가 거의 3일간 후다닥 평가하면,
SW개발 프로세스 관리 역량이 향상되서 몇천만원을 지출한 가치가 생기는건가요?
(석박사 컨설팅했다고 구라치면 경력 2~3년차 선임심사원이 귀하는 excellent;;;
6개월 심사하는동안 개선활동이 있는 것과 5일 땡쳐서 전사 Good~! 받는 것..
이러한 인증평가 현실이 비교되면 국내에서 조차도 
CMMI나 SPICE와 동등한 가치가 있다고 사람들이 판단할 리 없겠죠..


공공에 입찰은 해야되니 인증은 받아야 겠고..
그래서 인증에 돈은 돈대로 나가고 인증 유지위해 시간, 비용 빠지고..
한 3~8일 심사 한다고 역량향상 되는 것도 아니고,  
인증을 획득했다고 시장에서 가치나 능력이 인정되는 특별한 것이 아닌
개나 소나 돈내고 사는것 쯤으로 될 소지가 다분한데.. 목적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 석박사 공부하시는 분들이 교육받고 학비나 알바 늘려주기 용도인가요?
인증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심사인건지;; 뭐 알 수가 없네요;;

결론, 공공으로 인한 강제성으로 하긴 하겠지만 이럴 거면 아예 시작도 하지 말지;;
앞, 뒤가 전혀 맞지 않잖아요...;;;


p.s 구체적 practice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경우가 있는데요.
      model에 따라서 일반적인 내용과 산출물 던져주고 알아서 하라는 식이나 
      앵무새처럼 당연한 걸 답처럼 '요구사항 도출하고 관리하면 됩니다.'는 식은 안됩니다.

      실무진이 SPI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어떻게 하는 게 실업무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를 발견하고, 
      practice들을 도출해 내고 실행,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장치, 체계를 획득하고자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특히, 기존의 자산과 practice에 효과가 없어 미칠것 같은 사람들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기업차원의 체계가 아니라 쾌적한 practice란 거 체감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practice가 해결된 후에야 조직체계가 보일 거 아닙니까..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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